'세상을 바꾼 수학자들 이야기' 지은이 목차 독서평 고등학생 수학 교과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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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수학자들 이야기』는 이무현 작가가 집필한 도서로, 인류의 역사를 빛낸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수학을 단순한 공식과 문제풀이의 학문이 아닌,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대 그리스의 유클리드부터 현대 수학의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까지, 시대를 초월한 수학자들의 삶과 연구를 통해 독자들은 수학이 사회,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수학의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과 수학자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은 물론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도 이 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 책 목차

  • 수학의 기원을 찾아서.
  • 유클리드와 기하학의 탄생.
  • 르키메데스, 부력을 발견하다.
  • 데카르트와 좌표평면의 혁신.
  • 뉴턴과 미적분의 등장.
  • 가우스, 수론의 왕.
  • 오일러, 수학의 정수를 완성하다.
  • 라마누잔, 신이 내린 수학자.
  • 앨런 튜링과 현대 컴퓨터의 탄생.
  • 현대 수학과 미래

2. 독서평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 이야기』는 단순히 수학적 개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 위대한 수학자들이 어떻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도 출신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이야기였다. 그는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의 연구는 당시 수학계의 정설을 뒤흔들었으며, 현대 수학 연구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삶은 수학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또한, 앨런 튜링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수학을 활용했던 그의 업적은 현대 컴퓨터 공학의 기반을 마련했다. 

수학이 단순한 숫자 계산을 넘어, 실질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책이 아니다. 오히려 역사와 철학, 과학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이야기책에 가깝다. 

수학자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하다.

특히 교과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교과 세특'이나 '주제 탐구 독서'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가령, '뉴턴과 미적분의 등장' 부분은 고등학교 미적분 단원과 연결 지을 수 있으며, '가우스, 수론의 왕' 부분은 정수론과 관련된 주제 탐구 활동에도 유용하다.

결론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 이야기』는 단순한 수학 개념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도전, 발견의 순간을 담고 있는 책이다. 

수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싶거나, 교과 세특 및 주제 탐구 독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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